티끌모아 자유 얻기

안녕하세요 복 23입니다. 

오랜만에 하루종일 영화 두 편을 관람하였는데요 

첫번째는 따끈따끈한 11.20 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키드입니다! 

음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비사운드 관에서 관람하였는데요 결론만 말하면 강추!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저는 뮤지컬 위키드는 몰랐고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의 마녀 이야기들 이라는 것만 알고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시작부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데 내용을 모르더라도 보다 보면 엘파바와 글린다의 스토리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인공들의 노래는 너무 좋았고 연기도 탄탄해서 2시간 반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1막과 2막으로 나누어져 있어 마지막 그래비티 노래를 부르며 끝이 나는데 2막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또한 돌비사운드로 보니 영화가 아니라 뮤지컬 한편을 보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제 인생 뮤지컬 영화인 위대한 쇼맨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며 검색을 해보니 더빙을 뮤지컬 배우들이 했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더빙판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정도입니다. 강추! 여러분들도 꼭 돌비사운드나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자체 무비데이의 두번째 영화는 다음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2024.11.24 - [☁︎ 여행 및 영화 정보/국내 여행] - [무비 데이] 베놈3 관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