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 23입니다.

살찐 상태가 너무 지속되면서 디톡스를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작 몸무게는 158 / 58.4에 부종이 심한 하체비만 체형이고 저의 최종목표는 52kg!! 하체 라인정리입니다 😆


스위치온은 식이조절을 통해 디톡스 및 체질개선에 도와주는 다이어트 입니다.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은 식단을 참고하여 3주간 식단 및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진행과정을 공유드리며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1~3일차 단백질 쉐이크 4끼 먹기

 

식단만 봐도 현기증 나서 3일간은 아무것도 안 할 때 단백질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쉬는 날 진행하였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는 맛이 다른 걸로 해야 덜 질릴 것 같아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서리태, 그레인,단백질 3가지 맛 세트와 함께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으로 조합해 메인으로 먹고 중간중간 질려서 다른 단백질 쉐이크도 먹어주었습니다. 

사진 몇개 빠졌지만 3일간 먹은 음식

 

첫째날 : 누워만 있으니 배도 별로 안 고프고 첫날이라 단백질 쉐이크도 맛있게 먹으며 제일 안 힘들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둘째 날 : 생각보다 안 움직이고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 배는 별로 안고픈데 점심 지나면서 단백질 쉐이크가 물리면서 입이 심심해서 진짜 고비였습니다ㅠ 저녁에 너무 힘들어서 콤부차로 티 만들어서 입을 달래 주었습니다. 커피도 끊어서 그런지 머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해서 가장 힘든 날이었습니다.

 

셋째 날 : 찌뿌둥한 걸 해소해야겠다 싶어 아침에 필라테스를 다녀왔고 단백질 쉐이크가 너무 물려 한 끼는 콩물로 한끼는 오이 조금이랑 같이 먹으며 입을 달랬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이성을 잃고 아몬드하나 뜯어서 몇 알 먹었습니다...ㅎ..ㅎ

 

1~3일 차 몸무게 : 58.4 -> 56.4 2kg

 

후기 : 먹는 게 제한적이니 속이 확실히 편해졌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 쉐이크만 계속 먹다 보니 나중에는 단백질 비린맛이 나며 이틀차가 제일 고비였어요ㅠ 너무 힘들 때 옆에 허용식에 있는 음식 조금 먹으며 입을 달래 주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이제 단백질 쉐이크가 아닌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오이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움직임이 많이 없어서 배고픔이 별로 안 느껴졌는데 활동하시면서 식단 하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하신다면 시작은 꼭 주말 끼여서 도전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이후 후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

 

 

2024.07.29 - [☁︎ 건강 지식/건강관리] - [스위치온다이어트] 4~7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복 23입니다. 

 

스터디 카페 창업을 준비하며 제가 알아보았던 것을 정리하려 합니다. 

우선 저는 신규 창업이 아닌 기존에 있던 스터디카페 인수하는것을 목표로 두었고 제가 하고 싶은 지역 안에서 상권분석을 하였습니다. 관련 지식이 없었기에 '스터디카페 창업 멘토링' 책과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에서 관련글을 보며 상권 분석 시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1. 주변 학교 및 단지의 세대수 (2000세대 이상인가)

2. 상권을 공유하는 스터디카페 점포 수 

3. '오픈업' 사이트 이용으로 대략적인 매출 증감 확인

4. 점포 방문하여 좌석점유율 확인 

 

1. 주변 학교 및 단지의 세대수 (2000세대 이상인가) 학생수가 많아야 매출이 오르고 더불어 주변 초등학교 수로 잠재이용객 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2. 상권을 공유하는 스터디카페 점포 수  세대수가 많아도 점포수가 많으면 이용객이 분산되기에 기존에 있는 점포 수와 더불어 새로들어올 상가 자리가 있는지확인해 봅니다. 
3. '오픈업' 사이트 이용으로 대략적인 매출 증감 확인 업종필터를 이용하여 교육 > 도서관/독서실 을 선택하면 관련 점포와 매출 변화 그래프가 나옵니다. 카드결재를 기준으로 하기에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성수기 비수기 차이가 많이나는지 균일하게 나오는지 확인하기 좋습니다. 
4. 점포 방문하여 좌석점유율 확인 상권안에 있는 점포 돌면서 키오스크로 좌석 점유율을 보며 어느곳이 장사가 잘되는지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상권분석을 하였고 괜찮다고 생각되는 스터디카페에 시간권 끊어 앉아있으며 분위기 이용연령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수익률도 중요하기에 상가위치나 크기 대비하여 점유율을 보며 대략적인 수익이 어느정도 나올까 추측도 해보았습니다. 

 

+ 점포방문하며 메모한 내용 +

A 상권 - 주말오전 방문

 -a  스터디카페

총50 / 20석 이용 음악학원 옆에 있고 상가화장실 이용중

 - b 스카

총 80 / 9석 이용 빈자리가 많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 c 스카

총 60 / 30석 이용 1인석은 정기권 이용중이며 옆에 학원이랑 같이 있음

 - d  스카

 총 70 / 8석 이용 한층 통으로 사용 습한 날씨가 아닌데 꿉꿉한 냄새가 남

 

B 상권 - 평일 낮 방문

 - a 스카

총 45 석 / 16석 이용 깔끔 상가 화장실 이용중 

 - b 스카

총 52 / 13석 이용중 컴퓨터 및 스터디룸이 있음 짧은 시간권이 저렴

 - c 스카

총 47 / 4석 이용 상가 한층 통으로 사용 스터디룸 오피스존이 있음 

 

이런식으로 상권 분석하며 매물 올라오는게 있나 확인하였고, 혹여나 카페에서 매물을 못찾으면 지역 부동산 가서 매물 나온 게 있는지 확인하려 했는데 운이 좋게 괜찮은 매물을 찾아 양도양수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글은 사업자 등록 및 인수할때 필요한 것을 확인하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2024.08.09 - [☁︎ 이모저모 돈을 모으자/스터티카페 창업] - 스터디카페 창업준비2_[인수 전 체크 리스트+인수당일]

 

스터디카페 창업준비2_[인수 전 체크 리스트+인수당일]

안녕하세요 복 23입니다. 😄 스터디카페 창업 준비 글을 쓴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요 지금은 인수한 지 이주정도된 초보 사장님입니다. ㅎㅎ인수하기 전후로 체크했던부분을 공유해 보겠습니

bokgreen.tistory.com

 

 

안녕하세요 😊 

어제 인사이드아웃 2가 개봉하여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지금 메가박스에 인사이드아웃 2 관람 시 재고소진 시까지 오리지널티켓을 주고 얼리버드 예약으로 포스터증정 행사가 있습니다! 티켓을 받고 싶었는데 저녁 7시쯤 영화를 보러 가니 제가 간 지점은 티켓소진으로 마감되었습니다 ㅠ 메가박스 앱 이벤트 란에 들어가면 굿즈 소진현황도 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은 확인하고 꼭 티켓 받으시길 바랍니다! 포스터 행사는 있는지 몰랐었는데 영화 보러 가니 사람들이 다 포스터를 하나씩 가지고 있길래 매표에 물어보니 메가박스앱 쿠폰란에 보니 포스터 쿠폰이 들어있더라고요! 미리 예매하신 분 중 쿠폰함 확인 꼭 하시고 포스터도 챙겨 받으세요 :> 키링은 살 생각 없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귀여운 감정친구들이 가지고 싶어서 하나 겟했습니다. 9900원으로 원하는 감정으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스포 없는 관람 후기>

1은 5가지 기본감정들이 나오며 모든 감정은 다 필요하고 기억에 한 가지 감정만 있을 수 없다.라는 내용이었다면 2는 라일리가 성장하며 4가지 감정(불안, 당황, 부럽, 따분)이 새로 생기며 감정선이 섬세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보다 2가 새로운 감정이 생겼을 때 처음에는 감정에 휘둘리지만 나중에는 그걸 컨트롤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을 보여줘서 좋았는데 친구는 1 이더 재밌었다고 하네요 ㅎ..ㅎ 디즈니영화를 보며 늘 느끼는 거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과 기억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지!라는 생각과 더불어 저의 감정 안에서 저런 일이 벌어질까 생각하니 재밌었습니다. 

 

!!! 쿠키는 영화끝나고 바로하나 엔딩크레디트 다 올라가고 마지막에 한 개 더 나옵니다! 꼭 두 개다 보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6월이네요 초여름 맞이 친구와 함께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SRT를 타고 1박 2일로 뚜벅뚜벅 기차여행을 하였는데요 렌트를 할까 생각하다 케스퍼 하루 렌트비가 10만 원이 넘게 나와 오는 것을 보고 택시비가 싸겠다! 하며 그냥 출발하였습니다.

11시 반쯤 경주역에 도착해서 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기차역 나오니 황리단길행 버스가 바로 있어 버스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였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황리단길 가는 건가? 혼잣말 하니 어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 

찾아놓은 맛집이 두군데 있었는데 1. 향화정  2. 소옥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둘 다 웨이팅 걸어놓고 먼저 빠지는 곳 가자! 했는데 소옥은 종이에 웨이팅 적는데 우리 이름 위에 4팀밖에 없어 여기 그냥 먹자 하고 1번 웨이팅 취소했더니 종이가 우리 앞에 두장이나 더 있었습니다....! 

황리 다길의 중간 끝에 위치한 소옥 버스정류장에서는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한 시간 반정도 기다리고 먹은 갈비찜과 배추 전 감태주먹밥~~ 주먹밥은 원래 시킬 생각 없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 주관적인 맛평가!  갈비찜은 야들야들 배추 전도 존맛! 갈비찜 양념에 찍어먹으니까 더 맛있다ㅏㅏ 감태주먹밥은 낫뱃이지만 5000원이라 굳이 안 먹어도 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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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옥의 메뉴들

 

웨이팅 1시간 반 밥은 20분 컷 하고 황리단길 구경구경~~ 

소품샵은 아기자기 이쁜 게 많았지만 첨성대그림 마그넷만 하나 샀숩니당! 경주여행 찾아보다가 옥수수튀김이 맛나보여서 사 먹었는데 튀긴 지 오래돼서 그런가 실망이었습니다 😂 소스는 나름 맛있었는데 따듯했으면 더 맛있었을둣? 

 

소금빵이랑 곰보빵 사서 호텔체크인하러 갔습니다ㅏ 호텔에서 빵 먹으며 쉬다가 저녁 먹으러 탈출~~ 

나올 때는 카카오택시 탔는데 20분 정도에 만삼천 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배불러서 천마총 한번 구경하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점심때 못 먹은 육회물회 먹으러 향화정에 갔습니다! 점심때는 사람 엄청 많았는데 5시 좀 넘어가니 웨이팅 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배가 그렇게 안고파서 육회물회랑 파전에 막걸리~! 시켜서 뇸뇸 블루리본맛집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배가 그렇게 안고파서 그런가 쏘쏘였습니다! 맛은 있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는 집! 육회물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육회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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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첨성대랑 동궁과 월지 쭈우욱 돌아다니며 야간구경하고 택시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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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의 조식 인당 4만 원 좀 넘는 돈이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음식종류도 적당히 있고 한 4 접시 먹고 보문호수 산책하다 돌아왔어요~ 올라가는 기차가 1시 거라 11시 체크아웃하고 근처에 스타벅스에서 호수 보며 물멍 잠시 때리다 택시 불러 경주역으로 돌아갔습니다.

택시아씨 지름길이라며 슈유융 가는데 진짜 네비보다 5분은 빨리 도착했습니다 역시 경상도 택시 굿👍이렇게 오랜만의 경주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안녕~~

 

★경주여행 총평★

 

다음에는 2박 3일로 와서 보문단지 구경을 좀 더 하고 싶다! 박물관이나 불국사 이런 것도 가보고 황리단길은 반나절만 밥 먹으러 가면 딱될 듯! 8년 전 대학생 때 뚜벅이로 왔다가 버스도 많이 없고 택시도 안 잡혀서 고생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택시 아주 많음 카카오도 잘 잡히고 그냥 빈차들도 한 번씩 지나가서 뚜벅이들도 큰 걱정 없이 와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1월에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했고,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흉정도 및 흉커버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갑상선 수술이후로 진료는 수술 후  3주 뒤 내원 그리고 3달 뒤 내원 합니다. 저는 4월 중순 내원이었고 하루 넘게 걸리는 피검사가 있어 내원 일주일 전 병원에 방문하여 피검사를 미리 하였습니다. 갑상선센터에서 김태혁교수님께 진료받았고 검사결과 호르몬 수치가 괜찮아 다른 약 처방 없이 일 년 뒤에 추적검사(초음파 및 혈액검사)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임신 계획 있으면 예약하고 방문해 달라고 했습니다! 

 

만성피로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서 건강검진에도 증상을 못느꼈고 수술 후 지금도 피로정도 차이를 잘못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부위는 선이 많이 연해졌는데 건조하면 간지럽고,  아직 드문드문 붉은 끼가 남아있습니다. 흉관리는 밤에 재생크림 목에 바르고 자고, 연고(노스카나 스카겔..) 남은 것들도 아침저녁으로  발라주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지금 목사진이고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붉음 정도가 심해졌다 안심했다 왔다갔다합니다. 주의 깊게 안 보면 티 안 나는 정돈데 여름이라 옷이 얇아지니 제가 신경 쓰여서 컨실러 이것저것 발라보다 초록베이스 컨실러를 바르니까 붉은 끼가 잡혀 목 파진 옷을 입을 땐 컨실러 툭툭 해주고 외출해주고 있습니다 :>>

 

 

 

컨실러 바른건데 티 거의 안나죠? 컨실러는 다이소에서 3000원인가 주고 샀는데 녹색베이스 컨실러면 다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목걸이 하면 진짜 수술한티 하나도 안 나요! 아직 붉은 끼가 남아서 노스카나 연고는 계속 바를 예정입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호르몬수치 걱정 및 흉터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술흉터는 결국 다 아물고 목걸이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으니 다들 걱정 마시고 컨디션 회복을 1순위로 두시고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파이팅!! *__*!!

 

 

2024.03.19 - [☁︎ 건강 지식/건강관리] - 20대에 얻은 갑상선유두암 수술후기

2024.03.20 - [☁︎ 건강 지식/건강관리] - 갑상선 수술 이후 흉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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